Why always to Thailand ?
이번 태국 체류 기간은 유럽인들의 연말 휴가와 겹쳐서 일반 백수 베낭여행객들이 아닌 직장인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유럽인들은 태국을 보통 3~4차레 이상 옵니다. 그것도 직장인들은 한달로, 백수들은 말할것도 없이 6개월에서 1년씩 자빠져 있고... 뭐! 영감태기들이 젊은 기집아들 끼고 장기 체류하는거야 그렇다치고, 한참 일할 젊은이들이 무위도식하면서 동남아시아에 눌러있는것은 단연코 직업을 못 구했다는거, 안구한건지...
호스텔에 머물며 room-mate들과 맥주 한잔씩 하면서 Why always toThailand ? 하면 거의 아래 수준
1. 물가가 너무 싸다 ... 잠자리, 먹거리, 교통비
2. 음식이 맛있다 ... 음식도 너무 싸지 않냐고 하면 일단은 맛있다라는것이 우선
3. 기후가 따뜻하다 ... 호스텔 옥상에 조차 가보면 훌러덩 일광욕, 그리고 태국 남쪽 바닷가는 환상이랍니다
4. 마사지가 좋다 ... 호불호가 갈리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많데요
5. 방콕이 동남 아시아 중심 ...항공권이 싸고 주변 국가 이동이 용이
태국을 떠나며, 태국에서 많이 접했던 순위
1위는 7Eleven - 대중적이죠. 기차표 버스표 핸드폰 충전등 생활 밀착형. 주유소에는 반드시 있다
2위는 일본 자동차 - 점유율이 85%이상이랍니다. 문제는 이곳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거라 태국인들이 외제차라고 생각을 안한다는 사실
3위는 Massage shop - 넘 많아요 장사가 되나!!! 200~300bat 생활 밀착형 마사지라서 중국과 같은 스케일이 아닙니다
4위는 복권 판매상 - 주로 이동 판매상들이 많아요
5위는 노점 식당들 - 人道에 의자와 태이블을 놓으면 여기가 바로 내 식당. 지나가든지 말든지 I don't care about it...
기타 쥐약 장사 - 우리나라에는 있다 없다. 영감이 게임 삼매경중
기타 버스좀 구경 할래요 - 우리나라 같으면 진작 폐차감인데 버젓이 굴러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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