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 미얀마 Myanma 2020.1.12 (1 of 2)
2020.1.11
Malacca숙소에서 Grab car를 타고 Malacca Sentral이동 8링깃, 그리고 다시 버스로 KL Sentral까지 2시간 이동 10.4링깃, 또다시, 버스로 KLIA 2까지 1시간 이동 10.4링깃 그리고 Air Asia로 Yangon (양곤), Myanma까지 2:20분 이동하여 오후 6:30 Yangon airport 도착하여 Scott Hostel까지 공항버스 (50짝)로 1시간 이동하여 check-in. 시간이 남아돌아 하루 종일 이동....
▶KL Sentral구내 식당 착한 가격 10.9링깃. 여기서 연금 받으며 살고 싶다
▶양곤에서의 첫날 저녁을 가난한 서민들의 노점에서 Fried chicken 1조각, 생선 1마리, 삶은 계란, 삶은 옥수수, 계란후라이, 양배추 볶음, 밥
이거 다해서 3,500짝 (=₩2,900원) 맥주는 안 팔아서 이거 사러 왕복 20분 걸어서 7Eleven에서 미얀마 맥주 1,700짝/1병 3병 마시고 뻗다
말레이시아는 무슬림 국가라 무자게 비쌈, 태국은 2,400원인디, 말레이는 4천원선 세금 팍팍 때렸네 그려서 한잔도 안 먹었지롱
2020.1.12
근세기 영국의 식민지 (1885~1942 &1945~1948))및 일본 (1942~1945)에서 벗어나 1948년 우리에게 친숙한 버마로 독립하였으나, 1962년 군부
쿠테타로 미얀마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개칭. 세계 발전사를 보면 공산주의, 사회주의 그리고 이에 따른 군부 독재가 얼마나 국가 발전을 도퇴시키고 국민에게 핍박한 경제를 강요했는지 이번 미얀마 여행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한 개인, 한 집단의 사리사욕이 한때 동남아 최강 부국에서 이렇게 될 수도 있다는것을.
Google map을 보면 1920년도경 영국 식민지 시대 도시 계획이 아주 잘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정방형 대로에 주변 골목들도 반듯하게. 또한 이 시대 6~8층 고층에 광대한 면적의 건물들을 보면서 그 시대의 부유함이 눈에 아른거리고 이 또한 영국의 식민지 관리 모습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일본이나 네덜란드나 포르투칼같으면 불가능한 사고 방식들....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다 영국령들, 네덜란드 지독한 놈들은 인도네시아 수탈만 해먹었으니, 도시 인프라도 안되어있고 지금도 가난하고....미얀마는 그당시 모든 인프라가 잘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실패, 소수민족과 버마족의 갈등, 마약 유통에 따른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 등으로 정체
▶Sule Pagoda - 하도 사원들을 많이 봐서 질리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2번째로 크다고 해서 갔는디 입장료 5,000짝을 내라고 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음. 그냥 발뒤금치로 봐도 허접한데.....외국인만 돈받아요
▶참새 장사 - 뱀이 아닙니다. 참새를 재물로 바치는 모양인디 풀어주면 다시 새장으로 돌아오게끔 훈련을 시켰음
▶마하빈두라 공원에서 바라본 양곤 시청 1927년 완공 - 중요한 관공서 건물들은 새롭게 단장을 했고
▶중심지 새로운건물들
▶이곳은 한참 공사중. 법원 ㅓㄴ원 호텔로 개조한답니다.
▶식민지 시절 건물들 - 건물들의 웅장함에 화려한 양식에 눈이 휘둥그래. 이곳이 미얀마 양곤이였구나. 타임머신 타고 1900년 초로 갑니다.
▶흡사 런던의 해롯 백화점 건물처럼 보이는디...전혀 수리가 안되어있다. 무척이나 안따까웠다
▶겁없이 올라가봤다가 불도 없는 복도에 쥐새끼가 나오는 바람에 질겁. 너무했다 너무나도 보존할 가치가 많은 건물들이 독립이래 전혀 수리가 안되어 창문깨지고 어두컴컴한 집들에서 서민들이 살고 있다 특히 맨 끝에층은 더욱 가관
▶1912년도에 지어진 8층 높이 건물. 깨지고 부서지고 ....
▶The Secretariat
영국 식민지 시절 최고의 빌딩으로 영국 정부 청사로 미얀마 독립이후에도 정부청사로 사용되어 아주 보존 상태가 양호한 위품있는 건물. 지금도 계속 보수중입니다. 여긴 또한 독립운동가 아웅산장군및 다른 위정자들이 암살된곳이기도 하고. 입장료 10,000짝인데 아뭏든 다른 건물들도 이렇게라도 보수를 해놓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China Town 가다보니 사원 이름이 경복궁. 조선 시대 누가 왔다 갔는가...
골목길에서 하도 삐끼들이 "안녕해시요" 하고 달라들며 "Lady, Lady"하는 통에 캄캄한 곳에서 칼침 맞을까봐 무서버서 큰길로 도망
▶골목길 - 반드시 노점들이 들어 서있어요 돈 벌어야 하니까...
▶교통 체증도 심하고...이곳도 일본 자동차들이 싹쓸이
▶힌두사원+성당 불교국가 답지않게 상상이상으로 힌두사원, 모스크 그리고 성당들이 많습니다
인종도 미얀마인, 중국인, 인도인 그리고 서역인들이 엄청나게 섞여있고 심지어 오리지날 유럽인들도 있어요 아마도 영국인들의 후예가 아닌지...
그래서 China Town, Indian Town, Islam Town등 밀집 지역도 많고. 따라서 혼혈 여인들을 보면 아주 예쁜 처자들이 많더라구요. 복장도 타이트한 전통 복장들을 거의 입고 다녀 아주 섹시합니다 (본인 생각)
▶인도 식당에서 점심을 4,500짝 - 군대식이여
▶마지막으로 버스도 - 일본에서 무상 기증한 중고 버스도 있고 새차는 거의 중국 버스고. 맨 오른쪽은 현대자동차 천연가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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