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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 부다페스트, 헝가리 2일차

modus 2018. 5. 6. 12:43

◈ 4/06 부다페스트, 헝가리 2일차

부다페스트는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
아울러 동유럽중 프라하 다음으로 가고 싶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Opera House

날짜가 안맞아 발레 공연 또 못보고...



이슈트반 대성당
기독교를 헝가리에 전파한 위업으로 기독교의 성인으로 추대된 이슈트반 성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50년에 걸쳐 완공되었다. 내부 기둥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이는 기둥이 지탱하는 아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이 교회의 탑은 96m로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높으며 도나우 강변의 모든 건축물은 도시 미관을 위해 이보다 높이 지을 수 없게 규제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시내에는 이보다 높은 건물이 없고 현대식 건물도 못짓게 해서 없습니다

여려 성당을 보았지만 이곳에 들어서자 마자 감동의 쓰나미, 눈물이 나올뻔 했습니다.
화려함의 극치 그래서, 2번이나 갔습니다. 반드시 가보세요


국회의사당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이 건물은 영국 국회의사당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큽니다. 외벽에는 헝가리 역대 통치자 88명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지붕에는 1년 365일을 상징하는 365개의 첨탑이 있다. 둘러보는데도 2~3시간 걸리고 현재 내부 일구는 박물관으로 사용. 일정 바쁜 우린 PASS


민족박물관
국회의사당 바로 앞에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로 떡하니 웅장하고 중후한 건장한 남성다운 모습으로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궁전에 가까운 아주 멋있는 건물. 내부 유물은 그다지 관심이...


도나우 강변
날씨가 너무 淸明했습니다. 여긴 미세 먼지하고는 거리가 먼 동네


세체니 다리 (Szechenyi Bridge)

부다페스트의 서쪽 지구 부다와 동쪽 지구 페슈트 사이에 있는 도나우 강에 놓인 현수교.  걸어서 부다왕궁까지 갑니다

뒤에 사자를 자세히 보면 혀가 없습니다


부다왕궁
부다페스트는 도나우강을 기준으로 강북 부다 왕국의 부다, 강남 페스트가 합쳐진 도시
너무 아름답습니다. 환갑여행 코스에 넣을 생각입니다


▶대통령궁 근위병 교대식
어디가나 관광객을 위한 일상적인 교대식이 있습니다.
이곳의 악기는 유일하게 작은북 하나...콰이강의 다리 영화에서 본 드럼이 생각납니다


어부의 요새 마차시성당


어부의 요새
왕궁 언덕의 동쪽에 우뚝 서 있는 네오 로마네스크와 네오 고딕 양식이 절묘하게 혼재된 건물로, 1899년에서 1905년 사이에 지어졌다. 헝가리 애국정신의 한 상징으로 19세기 시민군이 왕궁을 지키고 있을 때 도나우강의 어부들이 강을 건너 기습하는 적을 막기 위해 이 요새를 방어한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바치 거리 싸이의 강남스타일 퍼포먼스.   마누라가 반가워서팁을 넉넉히 주었답니다


굴뚝빵...1,200Ft        체코 프라하보다 싸고 맛있어요


국회의사당 야경
야경투어 2,500Ft. 탑승 10분전에 가서 깍아서 학생표로 탑승. 정가는 3,000Ft/1시간. 열라 카메라 셧터를 눌러댔지만 건진것은 달랑 몇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