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山 岱廟 태산 대묘
垈는 글자그대로 태산의 별칭이다. 대(岱)는 大山(대산)을 뜻하고 大山(대산)은 곧 태산(太山)을 뜻한다. 산은 오방신장(五方神將)을 대변하는 오악(五嶽)이 있고 그 오악 중 첫번째 산이 동악으로 모든산을 대신한다는 글자가 岱(대)자이다. 대신대(代)자에 뫼산(山)자를 합한것이 그렇다. 따라서 대묘(岱廟)라는 뜻은 태산의 사당이라는 말이다.
황제들은 즉위하면 태산에 제사를 올렸다. 하늘의 신에게 자기가 황제가 되었음을 고하고, 천하에 그 정당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렇게 황제가 올리는 제사를 봉선 (封禪)이라고 한다. 대묘는 그 봉선을 위한 사당이다. 진시황부터 시작된 봉선 의식은 뚜렷한 업적을 남겼던 일부 황제들만이 할 수 있었던 아주 고급 행사이다. 하늘에 직접 의사를 전달하는 의식인 만큼 천자로서 대외적인 입지가 필수. 따라서 중국의 수많은 황제중 오직 72명에게만 제천 행사가 허락. 태산을 다녀온후 이곳에 들려 역사적인 의미를 생각하며 2시간정도 둘러보는 것도 별미
▶垈廟대묘 패방-사당이나 신선한 장소의 입구를 알리는 돌문-청나라 강희제 건립 1672년
▶垈廟대묘 泰山第一行宮
▶垈廟 岱庙坊대묘방 1672년 건설 현존하는 석방중 가장 아름답다
▶垈廟 正阳门정양문 대묘의 정문
▶垈廟대묘 입장권
▶垈廟 설명판
▶垈廟 배치도
▶垈廟 측백나무앞에서
▶垈廟 2100여년전 한무제가 심었다는 측백나무 고목 漢柏第一
▶垈廟 秦泰山刻石 진태산각석-진시황이 봉선을 올리고 태산 정상에 세웠다는 비석
▶垈廟 기둥의 북은 회칠
▶垈廟 經幢(경당)-둥글거나 각진 돌기둥에 경전을 적어놓은것
▶垈廟 각종 비석들
▶垈廟 宋天貺殿-북경의 태화전 곡부의 대성전과 함께 중국 3대 전각 1009년 송나라 건축垈廟 宋天貺殿-북경의 태화전 곡부의 대성전과 함께 중국 3대 전각 1009년 송나라 건축
▶垈廟 東岳淑明神-동악대제의 부인
▶垈廟의 상징 2개의 석비중 하나 萬代噡仰 (만대첨앙) ..... 만대에 걸쳐 우러르라는 뜻 1129년 송대 휘종때 건립
▶垈廟의 상징 2개의 석비중 五岳獨尊 오악독종...오악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라는 뜻 1013년 송대 진종때 건립
▶垈廟 꼭 이래야만 하는가....
▶垈廟 미호석 눈감고 시계방향 3바퀴반, 반대로 3바퀴 돌고 10m앞 편백나무홈을 만지면 소원이루어짐
▶垈廟 동서남북 4면으로 나있는 재물신-손에 든것은 삼단 금괴
▶垈廟 북문
▶垈廟 북문에서 바라본 태산
▶垈廟측백나무 고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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