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7 (火) 반나절 브로츠와프, 폴란드
▶독일 Dresden을 가지 위한 중간 경유지입니다.
Polski bus로 5:20분 소요. View를 보겠다고 맨 앞자리 1 & 2번 예약했다가 마누라로 부터 욕 바가지로 얻어 먹었습니다. 상당히 불편....2달전 예약으로 Zt18 (￦5,400) 헐값으로 왔습니다. 이곳은 딱히 볼것은 없으나 난쟁이 찿기 시리즈로 재미가 쏠쏠합니다. 주정뱅이 난쟁이, 퇴역군인 난쟁이, 아이스크림 상점터는 난쟁이등등... 이곳은 구시가지 르넥광장을 중심으로 2시간이면 다 둘러 볼 수 있습니다. 힐링코스로 적극 추천합니다. 조용하고 한적하고 싸고 좋은 restaurant도 많습니다. 특히 수제 버거집들이...
▶본인과 아내가 직접 찿은 난장이 동상들입니다
▶Opera House
여행중 수차에 결쳐 발레나 오페라를 보려했으나 대부분 주말에만 하는 거라 이곳에서도 포기
▶배가 고파서 들른 현지인 식당
식탁이 4개인 조그만 식당인데 배고파서 폭풍 흡입. 동양인을 처음봤나 무척이나 쳐다봅니다
▶폴란드 전통 퐁쳌 도넛 맛집 Stara Paczkarnia
붕어빵처럼 생긴것이 천원밖에 안합니다 달콤하고 다들 줄서서 사먹네요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아래 여인네 사진보고 뿅가서 사 먹었지만....맛집이었단 사실!! 유럽에서는 줄 서있으면 무조건 맛집이니 가세요
▶St. Mary Magdalene Church
저녁 무렵이라 한가합니다. 늦어서 탑 꼭대기 등정 불가
▶수제 햄버거가 6Zt (=￦1,800)
유럽은 MacDonald및 Burger King 체인점이 한국보다 더 많습니다만 수제 버거집도 널렸네요. 패티가 2장 3장 장난이 아닙니다. 무조건 드세요
▶Old Town City Hall 시청사입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중. 이곳의 landmark입니다
▶Market Place
구시가지 건물들 파스텔톤의 알록달록한 색상들... 마음도 밝아집니다
▶꽃집의 아가씨는 없고 뚱뚱한 할머니들만...
▶무슨 조형물 동상인지도 모르고 폼잡고...
다음에 또 와서 이틀정도 있다가면 좋겠습니다. 폴란드 제2의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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