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6 (月) 바르샤바 2일째
이번 여행의 주목적은 동유럽 최북단에서 최남단 발칸반도까지 여행하는 것입니다. 런던IN을 택한 이유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티켓은 런던, 프랑크푸르트밖에 없어서...
Poland, 위로는 발트해에 북유럽 발틱 3개국이 있고 우축으로는 벨로루시및 우크라이나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최북단에 위치한 동유럽입니다. 하지만 일정상 바르샤바 동선은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Hostel에서 3분거리에 쇼팽박물관이 있어요
바르샤바는 어디가나 쇼핑(shopping)이 아닌, 쇼팽 (Chopin), 쇼팽... 이걸로 먹고 삽니다. 쇼팽 공항, 쇼팽 백화점, 쇼팽 공원..... 쇼팽은 폴란드 태생이나 실질적으로 파리에서 살아서 죽어서 귀국하려 할때 반대가 심해서 관이 못들어왔어요. 심장만 따로 들어 왔지요
▶건물 벽화도 쇼팽으로 도배
▶벤치도 앉으면 낯익은 쇼팽 교황곡이 나오고
▶담벼락도 쇼팽 오선지....개쉐이끼들이 낙서를 해놓았습니다
▶AioLi Restaurant
아침 9시경에 걷다가 사람들이 줄서있어 발견한 식당. 알고보니 헐~유명한 맛집
조식만 정가의 반값 이하로 팝니다. 최고급 식당에서 이리 먹고 20Zt (=₩6,000) 나왔습니다. 본인은 73% 할인가... 대박...그럴줄 알았으면 제일 비싼 거 송아지 beef steak라도 시켜 먹는건데... 동유럽에서는 실컷 먹고 마시고 즐기세요 !!!
발칸반도로 내려갈수록 한없이 물가가 더 싸집니다
▶신세계거리의 Holy Cross Church 성십자가 교회
쇼팽의 심장이 묻혀 있습니다. 폴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독실한 카톨릭 신앙 국가입니다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의 동상도 바로 앞에
▶대통령궁입니다. 바로 앞 대로변입니다.
우리보다 넓은 땅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처럼 많이 인씁니다
▶담장도 꾳모양으로 주물을 떠서 이쁘게...배웁시다
▶구시가지 입구입니다. 아주 넓고 정돈잍잘되어 있어요!!!
▶구시가지 market place에서. 추워서 사람들이 없시유...
▶바르샤바의 상징 인어동상도
▶바르비칸 성벽....너무 보수를 잘해놓아서 옛느낌이 안나용!!!
▶노벨상 2회에 빛나는 "마담퀴리 박물관"도
그렇지만 그당시 쇼팽처럼 주 활동지는 프랑스 파리입니다
▶아침에 술취한 호스텔 현지인 친구가 가보라고 적극 추천한 "봉기박물관"
입장료가 아까워서... 사진밖에 없시유 ㅆㅂ놈...
▶문화과학궁전입니다.
1955년 소련이 폴란드에 선물한 높이 230m 42층. 모스크바에는 이러 디자인의 건물이 동서남북으로 한개씩 4개가 있습니다. 그중 한개가 러시아 외무부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웅장합니다. 1955년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빌딩은? 종로 화신백화점 3층인가?
▶Red Wine이 너무 쌉니다. 6~8천원이면 웬만한 품질을. 오늘밤도 가볍게 한잔
런던있다가 이곳오니 참으로 다닐만 합니다. 런던은 잡종인디 이곳은 와이리 금발 처자들이 많노...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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