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5 (日) 런던 ▶바르샤바 이동
▶Daylight Saving Time (Summer Time) 시행날입니다
생애 처음 현지에서 경험해봐서 얼떨떨...시계를 1시간 빨리댕겨놓고
헥갈려 몇번이나 reception staffs한테 재확인받고...
코를 곤다고 마누라가 눈치를 주어 common room (휴게실)으로 새벽 2시에 나와서 대기. 08:35 비행기를 타느라 새벽길을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예약한 Easy Bus 4:40am 탑승. 런던에는 공항이 4개나 있습니다. Stensted공항에 6시 도착후 테러로 요즘 엄청 강화된 보안 검색으로 흡사 남대문 도때기 시장 분위기. 웬만한 액체류는 다 뺏기니 주의
▶악명높은 Ryan Air 8kg 가방무게 초과되었다고 £40 penalty 물었습니다. 열받어... 안뜯길라고 그리 주의했건만...3달전 온라인 티켓 £25/1인 구매했으니 그래도 쌈. 좌석 지정도 £3 받습니다. 좌석 공간 확보차 등받이는 재껴지지도 않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저가항공사
▶동유럽 최북단 폴란드 바르샤뱌 외곽 Modlin Airport에 도착. Modlin bus 예약. 정가 Zt35/1인을 인터넷구매로 Zt29/2명구입하여 41% 할인받았습니다. 여행비는 숙식비, 음식비 그리고 교통비에서 절약해야만 합니다. 나머지는 절약 할래도 할 수 없습니다
▶13:00 호스텔 check-in후 까르푸에서 산 A+소고기로 Medium-well done Steak에+Red Wine으로 숙소에서 조리하여 에너지 보충하였습니다. 무자게 쌉니다 숙소 부엌에 요리기구및 양념, 컵들이 다 완비되어 있습니다. 오메~~육즙 보소
이렬때 송기호라도 옆에 있었으면... 에너지 넘치겠다 금발의 라이브 까페라도 갈 수 있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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